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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맛있는 정왕동 피자집을 발견했어요!

바로 “빅스타피자” 랍니다:)

착한 가격에 맛도 일품이어서 이 동네에서

맛집으로 소문나 있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먹어봤냐고 물어봤더니

저한테 아직도 안 먹어봤냐고 하길래.. 당장 사먹었답니다 ㅋㅋ








이 곳 정왕동 피자집은 배달도 가능하지만

방문 포장을 하면 2,000원을 할인해주더라구요.

전 모르고 갔었는데..ㅋㅋ 왠지 이득 본 느낌??

가게 안에 있는 동안 낮인데도 불구하고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걸 보니 맛집이 분명해 보였어요:-)










저는 토핑이 위에 듬뿍 올려져 있는 걸 좋아하는데,

제 취향에 딱! 맞는 “트러플다이닝”발견!

3가지 코스요리를 즐긴다는 설명이 재미있었어요 ㅋㅋ

특히 말로만 들어봤던 서양 송로버섯을 사용하여 만든다고 하니,

왠지 안 먹으면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걸로 결정했어용!









미리 만들어둔 것이 아니라 주문과 동시에

직접 매장 안쪽에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어요!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나 항상 참 긴 것 같아요 ㅋㅋ

저 때가 가장 힘든 시간이잖아요.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있던 포장박스!

근데 저는 방문 포장이라...ㅋㅋㅋ

정왕동 피자집에서 나와서 빨리 먹고 싶어서

엄청 빠른 걸음으로 걸었는데, 땀이 주르륵..ㅋㅋ

식기 전에 먹으려고 엄청 빨리 걸었어요!










가장 자리에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 있는 거 보이시죠?

트러플다이닝은 안쪽부터 가장자리까지

3가지 맛을 차례대로 느낄 수 있어요.

상큼한 토마토소스와 라따뚜이의 조합이 새로웠던 첫번째 맛,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의 맛이 인상적이었던 두번째 맛

그리고 코코넛가루의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맘에 쏙 들었던 세번째 맛까지…

왜 3코스 요리인지 알겠더라구용 ㅋㅋ










한 판을 먹었을 뿐인데 세 판을 먹은 것 같았어요~

특히 보통 가장자리가 맛이 없어서 저는 잘 안 먹거든요.

하지만 이건 끝에 코코넛 가루 덕분에 달콤함이 느껴져서

끝부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처음으로 하나도 안 남기고 순삭했답니다.

드디어 제 인생 피자 찾았어용!










빨리 걸어왔던 덕분에 다행히 식지 않았어요 ㅋㅋ

치즈도 많이 올라가 있어서 쭈~욱 늘어나는데

역시 이래야 먹는 맛이 나겠죠~?ㅎㅎ


출출하고 맛있는 것이 생각날 때 정왕동 피자집!

“빅스타피자”를 추천드릴게요~ 드셔보시면 반하실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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