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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주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갠적으로 친자검사를 국가에서 출산하는 부부에게 의무적으로 해주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아이를 낳으면 혈액형 검사를 합니다

혈액형검사에는 질병검사나 여러가지 목적도 있겠지만 

예전에는 일종의 친자검사의 느낌도 있었습니다..

아이의 혈액형으로 아이가 뒤바뀌거나 자신의 아이가 아닐경우를 찾아내기도 했죠..


친자검사를 나라에서 4대강파는둥의 뻘짓만 안한다면

우리나라 출산율 수준으로 볼때 충분히 보조금으로 해줄만한 사안이 됩니다 (일종의 출산장려정책지원식)

그럼 우선 금전적 해결이 될테고요

이부분은 고사직전인 산부인과를 살려주는 역할도 되겠네요...


사실 친자검사를 아이가 10살 15살되고나서 너무 안닮거나 의심이 가서 해야되는 경우

사회적 소모비용이 엄청납니다... 특히나 친자가 아닌게 확인이 되는 경우

남자의 경우 인생이 절단나게 되는것이죠..








여튼 이런 친자검사를 출산시 바로해주는 시스템이 된다면

신뢰부분도 오히려 도탑게 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나라에서 해줘버린다면 살면서 혹시? 하는 조그마한 오해도 안하게 될테니까요

일단 무조건 내자식인걸 태어날때부터 인증받는 격이니까요..

지금은 부부간에 친자검사를 하자고 말꺼내기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사소한 일로 오해를 쌓기도 하는데..

애초에 출산시 바로 친자검사를 해주는 시스템이라면 이런 오해가 미연에 방지가 되겠죠..


또한 이건 아이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아버지인줄알고 따르고 살았는데 뜬금 옆집아저씨가 아버지고 사실은 아버지가 아저씨다

이런 막장스런 스토리 전개를 당할일도 없을꺼고요

자기 자식이 아닌게아닐까? 하는 오해를 하는 아버지로부터의 학대도 미연에 방지가 되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친자검사를 출산시 바로 한다는것은 장점말고는 안보입니다..

대체 왜 이런것들을 반대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군요..


자식입장에서도 좋고 가정의 입장에서도 좋고 나라의 입장에서도 소모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신뢰를 하니까 무조건 믿어라 보다는

조그마한 의혹도 가질수 없도로 미연에 "확인"해버리는게 오히려 장기적인 신뢰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요?


인간이란 무조건적인 신뢰를 배신하기도 하고 그 배신이 타인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간다는걸 

생각해볼때.. 이 확인이라는 부분을 너 ! 나 못믿어? 라고 접근하기 보다는

같이 확인하자라는 풍토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미리 신혼부부 결혼전에 건강검진도 하고 교환도 하더만요..

이역시 나못믿어? 할사안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안하면 너 처벌! 이런거면 문제가 있겠지만 제도화해서 병원에서 해주도록 한다면 


충분히 생각해볼 문제죠..


전 헌법에 전혀 안걸리는 문제라고 봅니다 혈액형 검사나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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