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민박 깔끔하고 편안한 소담민박 추천합니다~

제주도여행갈 계획을 할 때 가장 고민이 드는 건

여행코스이기도 하지만 어디서 묵을지도 많이 고민하게 되는 거 같아용

이왕 가는 거 좋은 곳에서 자고 싶기도 하고~

아마 이웃분들도 다 똑같은 맘일텐데

제가 갔다 온 애월읍 민박을 소개할까해요!

노란색의 귀여운 애월읍 민박집, 제주소담민박.

외관부터가 넘 귀여워서 밖에서도 한참 사진을 찍고 들어갔어요 ㅎ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우릴 반겨주는 개님!!

와 ㅠㅠ제가 댕댕이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구…ㅋㅋㅋ

털이 참 멋진 녀석이였어요 사자 같은 ㅋㅋㅋ 귀여운 깜둥이

마당 조경도 나름 멋지게 꾸며 놨더라구요~

아침에 나와서 산책하는데 공기도 맑고

작지만 아늑한 마당 한 바퀴 돌고 체조하니까

건강해지는 느낌! ㅎㅎ

애월읍 민박 제주소담민박은 내부가 굉장히 깔끔해요.

사장님이 관리를 엄청 잘 하시더라구요.

먼지 한톨도 허용하지 않는 느낌?ㅎ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오순도순 앉을 수 있는 식탁이 있어요.

올라가기도 전에 두근두근해요!! 

부엌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고

웬만한 식기도구들은 다 갖춰져 있어서

요리해먹고 싶다면 재료 준비만 해서 가도 좋을 거 같아요.

거실에 있는 소파는 완전 푹신한데

특히 벽쪽 자리가 명당이에요 ㅋㅋㅋ 두개가 이어진 부분이라서

발 올리면서 편하게 티비볼수 있거든요 ㅋㅋ

전 민박집 가면 화장실도 체크해요

아무래도..화장실이 별로면 가기 싫거든요..

애월읍 민박 평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역시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기다리던 2층!!!

완전 ㅠㅠㅠ한번쯤은 다락방에서 살고 싶다는 꿈 꾸지 않나요??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게 이 방이에요!! 

2층인데 다락방으로 되어있어서 햇빛 들어오면 넘 예쁜 방이에요 ㅠㅠ

침대도 창가에 딱 알맞게 배치되어있어서

아침에 일어날 때 넘 기분 좋더라구요!

제주도 여행하면서 제주소담민박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온 거 같아요ㅎㅎ

애월읍 민박 어디서 묵을지 고민하는 분들은

여기 정말 괜찮으니까 함 가보세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자고 올 수 있는 곳이에요.